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모토 유타카/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프랙탈 패닉 === 2011년 6월에 [[프랙탈(애니메이션)|프랙탈]]의 만화판과 관련해 트러블이 생겼는데, 이 때도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여기저기에 불을 지르고 다녔다. 이 트러블은 업계에선 "프랙탈 패닉"이라는 명칭까지 생겼다. 일의 시작은 프랙탈 만화판 작가의 블로그에서 비롯된다. 다만 아래 본문은 작가의 사과 이후 삭제되었다. >[[파일:attachment/4f90538f-s.jpg]] > >재미없어. >라고 가장 통감하고 있는 것은 저입니다. 매달 매달 재미없다고 곱씹으면서 울어가며 그리고 있는 것도 저구요. >담당자 님께서는 네가 재미있게 그리면 되잖아, 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어서 머리털만 잡아뜯고 있어요. >페이지 수는 되도록 적게 해줘! 얼른 완결 내줘! 하지만 이야기 설명은 꼼꼼히 해줘! >재미있게 그릴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지금도 간신히 그리고 있단 말야. >어째서 아마추어도 아닌 어른들이 잔뜩 모여서 만든 이야기가 이런 물건이 되어버린 걸까. >뭘 하고 싶었던 건지, 뭘 전하고 싶었던 건지, 저는 모르겠어요. >그리고, 그거 재미 없어,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무심코 제가 부끄러워져서 숨어버리고 싶어져요. >애니메이션은 재미 없었으니까 끝까지 보지는 않았지만 만화는 봐야지, 라고 여러 사람들이 그럴 때마다 제발 신경 끄라고 손목을 긋고 싶어진다구요. >이 일을 받았을 때 저에게 거부권 같은 건 없었습니다. >아니, 그치만 저에게 '자신의 만화를 그리고 싶어'라는 굳건한 의지가 있었더라면 거절했었겠죠. >정말 부끄럽습니다. > >재밌는 만화가 그리고 싶어. 사람 가슴에 상처를 남길 만한. 특정 작품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프랙탈을 가리키는 내용이라는 건 확실하다. 그리고 아래는 이 글을 본 야마칸의 반응. >[[파일:attachment/4f1a4ea0-s.jpg]] > >방금 위원회에 연락해서 연재중지를 요청했습니다. >'재미없는' 작품에 휘말리게해서 그거 참 면목없구만. 하지만 그렇더라도 저는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해주신 분들의 말들을 믿으며 자신의 감성을 믿습니다. > >[[파일:attachment/6582e6b7-s.jpg]] > >부디 코미컬라이즈 같은 남한테 꼽사리끼는 일 없이 자신이 믿는 만화를 그려주시기 바랍니다. 이 일련의 공방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"이해는 가지만 그걸 굳이 인터넷에 까발리는 건 프로의식이 너무 적었다"라는 식의 만화가 비판론이 많았으나[* 실제로 이 사건 때문에 업계에서는 찍혔는지, 2020년 기준 아카츠키 무츠미의 신작은 없는 상태다.], "근데 굳이 말을 저런 식으로 했어야 할까"라는 이유로 야마칸 쪽에도 그다지 동정표는 가지 않은 편이다. 일단 이 사건은 편집부와 만화가가 야마칸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막을 내렸으나([[http://alonestar.egloos.com/4605731|#]]) 야마칸의 "부디 코미컬라이즈 같은 남한테 꼽사리끼는 일 없이 자신이 믿는 만화를 그려주시기 바랍니다."라는 발언과 함께 다른 사건으로 발전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